“생태관광은 관광을 위한 수단일 뿐만 아니라 환경보전을 위한 도구이다” 지난 14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이 주최하는‘한·중·일 생태관광 정책 동향 및 국제 협력방안’ 국제 심포지엄이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이병욱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국내·외적으로 생태관광을 통해 자원의 관리와 지역발전을 함께 도모하기 위한 노력이 확대되어 가고 있는 시점에서 이루어진 뜻깊은 행사라고 생각한다”며, 자연환경보전법 개정으로 생태관광을 정의한 우리나라의 현 상황과 함께 생태관광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본, 생태관광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중국의 상황을 언급했다.
‘생태관광 국제 심포지엄’이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B에서 개최된다.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이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중국·일본의 생태관광 정책·지역·프로그램 등에 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중·